맘과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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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구조와 작용은 인류 최후의 신비이다. 사람의 뇌는 1.36Kg으로 몸무게의 2%에 불과한 회백색의 조직으로 500억개의 신경세포(neuron)로 구성되어 있다. 뇌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산소량의 20%와 전체 혈액의 20%를 소비한다.

한 세포에서 뻗어 나와 다른 신경세포와 결합하는 신경섬유는 일만에서 십만가닥에 이른다. 따라서, 사람의 뇌속의 결합섬유의 수는 1015개에 달한다. 이러한 숫자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다. 미국땅의 절반(100만 평방마일)이 1평방마일당 1만개의 나무로 구성된 숲이라고 가정해 보라. 그리고, 한 나무마다 10만개의 가지를 달고 있다고 가정하면 나뭇가지의 총 숫자의 방대함에 놀라게 될 것이다. 이러한 방대함에도 불구하고 매 가지마다 고도의 질서속에 뒤섞이지 않고 정해진 통로를 따라 통신망을 구축, 운용하고 있는 것이 뇌의 구조이다. 이러한 뇌속의 1/100 만큼의 통신망이 지구상에 구축된다면, 지금의 모든 통신망의 숫자들보다도 더 많은 숫자가 될 것이다. 이러한 신경망을 총괄적으로 지휘, 통제함으로써 뇌는 우리의 신체와 정신적인 기능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